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이 글램하트 (문단 편집) ===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 ||<#ffffff>[[파일:Roy_Gramheart_Hajimari.png|width=300]]|| ||<:><#b27444>'''{{{#ffffff 시작의 궤적 일러스트}}}'''|| 시작의 궤적에서야 그 이름과 모습이 공개된다. 크로스벨 독립국을 참칭한 (가짜) [[루퍼스 알바레아]]가 최종병기 <거울상의 바벨>을 이용해 에레보니아의 주노 해상요새를 소멸시킨 후, 항복하지 않으면 다음 타겟으로 칼바드 공화국군 총사령부가 위치한 공군기지를 공격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모습을 드러낸다. 특무지원과, 토르즈 사관학교 7반, 유격사협회 및 기타 협력자들에 의해 크로스벨 시 및 오르키스 타워는 해방되었고 가짜 루퍼스 알바레아도 제거되었으나 <거울상의 바벨>은 아직 무력화시키지 못한 상황에서 크로스벨 자치주 의장 헨리 맥도웰, 에레보니아 제국 정부 임시 수반 [[칼 레그니츠]]와 화상회담을 갖는다. 처음에는 맥도웰 의장에게 역시 역경을 이겨낸 크로스벨인들답다며 독립국 사태의 빠른 해결을 축하하면서도, <거울상의 바벨>의 칼바드 공화국 공격이 예정된 이상 바벨이 제압되지 않는다면 공격예고시간 전에 칼바드 군이 투입될 수 밖에 없음을, 즉 '''크로스벨 자치주에 대한 공화국의 무력개입'''을 예고한다. 칼바드의 최대 공군기지가 공격받기 직전이었으니 이 무력개입은 분명 타당한 면이 있으나, 칼바드 군이 바벨만 제압하고 얌전히 돌아갈 리가 만무하다. 즉, 이렇게 되면 바벨은 제압되더라도 크로스벨은 에레보니아에 이어 칼바드의 지배를 받을 위험에 처하는 것이다.[*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시궤 보스전에서 알 수 있듯, 칼바드 군대가 양산화된 자율 마황기병들이야 군으로 제압할 순 있어도 미래연산이 가능한 엘리시온의 서포트를 받는 최강최흉의 기신, '''제로의 기신 조아-길스틴'''을 잡아낼 도리는 없었다.] 그나마 크로스벨에 호의적인 칼 레그니츠가 바벨 제압을 위한 병력 동원 가능성을 시사하자, 만약 에레보니아가 병력을 파견하면 그에 대응하여 칼바드 역시 크로스벨에 파병할 것이라고 하여 에레보니아의 조력을 차단시켰다. 크로스벨 입장에선 기껏 얻은 독립과 주권을 유지하기 위해 자력으로 최단시간 내에 바벨을 제압해야 하는 궁지에 몰리게 되었다. 다행히도 각지에서 쏟아진 조력자들의 도움으로 바벨 제압에 성공, 글램하트 대통령은 칼바드 개입 명분을 잃어버리고 사태는 해결되었고 크로스벨 자치주의 재독립이 [[아르테리아 법국]]의 승인을 받은 상태라 아예 지배의 야욕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 이후, '''결사의 성신의 방에 강제적으로 통신을 연결'''하여[* 통신이 연결될 때 노바르티스가 당황하면서 언급한 오레도 자치주와 마크는 당시에는 의미불명이었지만 여의 궤적에서 '''마르두크 종합경비회사'''라는 것이 밝혀진다.] [[맹주(궤적 시리즈)|맹주]]에 교섭을 제안, 앞으로 2년 반동안 결사의 영겁회귀계획과 자기들의 계획[* 맹주는 그것을 '''세계의 가능성에 다가서는 계획'''이라 불렀는데 글램하트 측이 부르는 정확한 명칭은 미공개되었다.]에 상호불간섭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공화국 내에서 활동할 땐 공화국 헌장(헌법)을 지키라며 그것을 어기는 행위에 대해서는 [[시시비비]]를 가리겠다고 주의를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